뒤져보았습니다.”
“어떻더냐?”
“호나라성에서 1리 반정도 떨어진곳에 나무가 많고 호수가 있는곳이 하나 있사온데, 그곳에서 작은 기와집을 하나 발견했사옵니다.”
“기와집을? 그럼 그곳에다 연비를 데려다 두겠다는 것인가?”
“아마도 그럴듯 싶사옵니다. 나무로 가려져있는데 입구에는 흙발자국이 있어 수상하여 들어가 보았더니 그곳에 후궁의 루와 같은 규모의 기와집이 있었사옵니다.”
그러면 그렇지. 자신은 쓸데없이 생각이 깊었던 것이었다. 현국과의 거리가 얼마인데…
말을타고 달려서 가는데만 일주가 걸리는곳이 아니던가. 그리 먼곳에 연비를 보낼것이라 생각하다니…
'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며 태운은 안타까웠다. (0) | 2013.07.01 |
---|---|
모두를 꾸중 하시겠구나.” (0) | 2013.06.28 |
그렇기에 더더욱 연을 사랑하고 (0) | 2013.06.25 |
아기의 울음소리는 더욱 거세졌다. (0) | 2013.06.24 |
있을수 없는 폐태자의 신분이다. (0) | 2013.06.21 |